안녕하세요, 종로에서 가장 오래된 두피문신샵 모이 스칼프 입니다. 사실 제가 종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두피문신 샵은 아닌데, 앞서 오픈했던 샵들이 다 문을 닫았습니다. 최근 문 닫은 개인샵은 사장이 시술을 5명도 안해본 왕초보자였고요, 또 문 닫은 유명 프랜차이즈 분점은 쌩초보인 사람이 본점에 800만원 ~ 1000만원 프랜차이즈 오픈 비용을 주고 대뜸 매장을 열었던 것이죠. 보통 이런 사람들 경력이 1년도 안되구요, 오픈 후 1년 좀 지나면 문을 금방 닫습니다. (이 포스팅의 수강관련 이야기도 이와 관련이 있어서 언급했습니다) 어쨌든,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소 마음이 무거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.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두피문신을 실패해서 저에게 온 고객님 입니다. 이 고객님이 직접 저를 찾아온 것은..